세 가지 재료 이외에 곡물 재료가 첨가되지 않은 이 비스킷 조리법은 소셜 미디어 상에 화제의 레시피로 인기가 한창이다.
견과류 버터와 계란, 설탕을 함께 섞으면 비스킷이 탄생한다는 것이 쉽게 납득이 가지 않지만, 틱톡이나 SBS 푸드 레시피 그룹 웹사이트 그리고 SBS Food 홈페이지(땅콩 버터 대신 타히니 사용)의 레시피를 확인한 후에 궁금증이 생겨났다.
레시피 공식
인터넷 레시피에 따르면, 필요한 재료는 견과류 버터 1컵과 설탕 1컵 그리고 계란 1개가 전부다.
이 재료를 모두 섞고 비스킷 만한 크기의 공 모양으로 굴려 만든 후 베이킹 시트에 눌러 납작한 모양으로 만든 다음, 오븐에 넣고 노릇노릇해질 때까지180°C에서 10분간 굽는다.

The dough comes together nice and smooth and is easy to roll out. Source: SBS FOOD
세 가지 변형된 레시피로 만들어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하나는 타히니(tahini)와 흑설탕으로, 다른 하나는 땅콩버터와 흑설탕으로, 마지막 한 번은 타히니와 땅콩버터, 그리고 캐스터 설탕의 조합으로 만들었다. 세 가지 모두, 다른 맛의 성공적인 비스킷 만들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재료에 다른 추가 재료를 넣고 싶으면 견과류를 더 넣거나 비스킷 반죽을 오븐에 넣기 전에 참깨에 굴려 구운 참깨 비스킷을 만들 수도 있다. 한 가지 팁은 막 구운 비스킷이 뜨거운 상태에서는 참깨가 쉽게 떨어지기 때문에 먹기 전에 충분히 식혀야 한다.
비스킷의 가장자리를 바삭바삭하게 하고 안쪽에는 살짝 쫄깃하게 씹히는 맛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는 8분 정도 굽는 것이 좋고 바삭바삭한 비스킷을 선호한다면 10분 가까이 구우면 된다.

These were shaped in to balls, rolled in sesame seeds then flattened. Source: SBS FOOD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시도한다면 구운 참깨 맛 중국 과자인 치마지앙 비스킷을 자신만의 버전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다른 견과류 버터를 이용해 다양한 버전의 비스킷 만들기 동양상을 촬용해 인스타그램의 @sbs food에 태그하거나 페이스북 그룹에 글을 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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