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린 핸슨, 상원당선 확실…18년만에 중앙 정치 복귀

지난 1996년 반 아시아 반 이민 반 원주민 정책을 주창하면서 국내외적으로 거센 인종차별 논쟁을 촉발시켰던 논란의 정치인 폴린 핸슨 씨가 20년 와신상담 끝에 연방 정치권에 복귀할 것이 확실시된다.

Pauline Hanson likely to return to Federal Parliament

Pauline Hanson likely to return to Federal Parliament Source: AAP

폴린 핸슨 후보는 퀸슬랜드 주 상원으로의 당선이 확정적이며, 결과 여부에 따라서는 자신의 그룹 소속의 후보 1명도 추가로 당선될 수 있을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핸슨 후보는 현재  1순위 투표에서 10%의 득표율을 보이는 등 돌풍을 재연했다.

핸슨 후보는 “ 18년 동안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  18년 동안 유권자들로부터 심판을 받지 않고 차순위 기표 야합에 의해 당선이 봉쇄돼 왔다”고 말했다.

핸슨 후보는 “선거구 유권자 명부 조작 의혹으로 수감됐을 때도 희망을 잃지 않았고 석방되면서 정치 재개의 의지를 더욱 다졌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들의 지지가 끊이지 않았고 국민들이 늘 성원해줬기에 가능했다”고 주장했다.

핸슨 후보는 “나는 말콤 턴불을 위하지도 않고, 빌 쇼튼을 위해서도 일하지 않을 것이다.  오직 호주국민들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앞서 폴린 핸슨 후보는 선거 유세 기간 동안 이민 중단과 이슬람 교에 대한 로열 커미션 조사를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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