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의 닉 맥킴 상원의원은 "최근 연방의회에서 폴린 핸슨 상원의원과 자유당 연립의 극보수의원들의 반 이슬람 발언이 오히려 이슬람 극단주의를 부추기고 있다"면서 이처럼 주장했다.
그는 "이들의 차별주의적 언행은 이슬람 청소년들에게 극도의 소외감과 차별감을 심어줬고 이로 인해 이들이 급진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반 이슬람 기치를 내걸고 있는 폴린 핸슨 상원의원은 "상당수의 국민들이 전철 타는 것을 꺼려하고 대형 쇼핑 센터를 찾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라"고 맞받아쳤다.
그는 또 "무슬림 청소년들이 테러 범죄를 자행하는 수치스런 범죄행위는 명백한 현실이고,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이 사회에 테러 피해자 유가족들이 슬픔 속에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폴린 핸슨 상원의원은 "호주 사회와 융합되거나 통합되기를 거부한채 증오심만 가슴에 품고 호주에 정착하는 사람들이 분명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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