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린 핸슨 ‘원주민 일색, 커먼웰스 게임 개막식 비난’.."인종차별 아니다"

폴린 핸슨 원내이션 당수가 2018 골드코스트 커먼웰스 게임의 개막식에서 원주민 문화 소개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고 비난했다.

One Nation senator Pauline Hanson

Source: AAP

폴린 핸슨 원내이션 당수가 2018 골드코스트 커먼웰스 게임 개막 행사가 ‘혐오스럽도록’ 원주민 문화에 집중됐다고 불평한 후 인종차별주의자라는 비난에 직면했다. 하지만 핸슨 당수는  자신을 향한 인종차별주의자라는 비난을 일축했다.  

수요일 펼쳐진 골드코스트 커먼웰스 게임 개막 행사에서는 토레스 해협 출신 최초의 힙합 가수인 마우 파워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제리두(didgeridoo) 연주자 윌리엄 바톤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개막 행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핸슨 상원 의원은 “원주민 문화를 선보인 20분이 정말로 혐오스러웠다”라고 발언했다.

핸슨 의원은 스카이 뉴스에 출연해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랩송을 부르는 원주민들”이라며 “랩을 부르는 원주민에 익숙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핸슨 의원은 이어 “많은 호주인들은 디제리두 음악을 관람하지 않는다”라며 “호주는 원주민에 기반을 두고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  또한 “커먼웰스 게임의 개막식에서 호주에 대해 담겨야 할 면이 매우 많다”라고 말하며 세금의 많은 부분이 원주민 복지에 사용되는 부분에 대해서도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자신의 발언이 인종차별주의적이라는 비난에 대해 핸슨 의원은 “원내이션당은 모든 호주인들이 평등하기를 원한다”라고 반박했다.

핸슨 상원 의원은 “비판은 인종 차별이 아니다”라며 “인종차별 문제로 나를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질렸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 나라에는 노골적인 인종차별주의가 진행 중”이라며 “인종에 기초해 당신이 도움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또한 “내가 돕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라며 “나는 인종이나 피부색, 그들의 문화에 기초해 보지 않고, 그들의 필요에 기반해 바라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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