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턴 상원의원과 몸싸움 핸슨 수석비서관 의회 출입증 압수

원내이션 당 당수 폴린 핸슨 상원의원(64)에 대해 성희롱 의혹을 제기한 브라이언 버스턴(70) 연방상원과 연방의사당 로비에서 몸싸움을 벌인 핸슨 상원의원의 수석보좌관 제임스 애쉬비에 대해 의회 출입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One Nation leader Senator Pauline Hanson and her advisor James Ashby

File: One Nation leader Senator Pauline Hanson and her advisor James Ashby. Source: AAP

스코트 라이언 연방상원의장은 이번 사태에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성스러운 의사당에서 몸싸움등의 추태를 용서할 수 없다”면서 1차적으로 애쉬비 수석보좌관의 출입증을 압수했다.

이에 대해 애쉬비 수석보좌관은 “이번 사태의 전말에 대해 자세한 조사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동당 중진 앤소니 알바니즈 의원은  브라이언 버스턴 상원의원이 원내이션 당 소속으로 상원의원에 당선됐음을 상기시키며 “이래서 유권자들이 원내이션당에 투표하려는 것 자체가 매우 위험한 발상이 되는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건 당일 저녁 폴린 핸슨 연방상원의원 집무실 현관문 앞에 묻혀진 핏자국에 대해 “전혀 모르겠다. 기억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던 브라이언 버스턴 상원의원은 여러가지 정황이 제시되자 자신의 소행임을 시인했다.

이런 가운데 70살의 브라이언 버스턴 연방상원의원과 64살의 원내이션 당 당수 폴린 핸슨 상원의원의 성희롱 의혹을 둘러싼 진실공방전은 한층 가열되고 있다.

앞서 브라이언 버스턴 연방상원의원은 지난 13일 저녁 데일리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0여년 동안 원치 않는 상태에서 폴린 핸슨 상원의원의 성적 추근거림이 있었고, 그 이유로 내가 지난 해 원내이션 당을 탈당해 클라이브 팔머의 신당(유나이티드 오스트레일리아 당)에 합류하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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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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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ed by Yang J. Joo

Source: SBS News,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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