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 비숍 외무장관은 ‘미국 법원이 2002년 발리 테러 공격을 지시한 혐의를 받은 함발리를 기소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미국 군사 법원은 관타나모 베이에 억류됐던 인도네시아인 함발리를 기소했다. 함발리는 2002년 발리 나이트클럽 폭탄 테러와 2003년 자카르타의 JW 매리엇 호텔의 차량 폭탄 공격을 지시한 혐의를 받아 왔다.
동남아시아의 오사마 빈 라덴으로 불리는 함발리는 2003년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체포됐으며, 2006년부터 지금까지 관타나모 베이에 기소 없이 억류돼 왔다.
줄리 비숍 장관은 함발리의 기소를 환영하며 책임자를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숍 장관은 "호주인 88명을 포함한 202명을 살해한 책임자는 기소돼야 하며, 가장 가혹한 처벌을 받아야 하고, 절대로 풀려나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우리는 이러한 기소를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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