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 폭행’… 시드니, 출근길 임신부 공격한 20대 여성 기소

화요일 오전 28살의 한 여성이 시드니 서리힐즈에서 길을 걷던 임신부에게 ‘묻지마 폭행’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

Footage of the attack was captured on CCTV.

Footage of the attack was captured on CCTV. Source: NSW Police

어제 오전 28살의 한 여성이 시드니 서리힐즈에서 길을 걷던 임신부를 공격한 혐의로 체포됐다. 폭력 여성을 체포한 경찰관은 당시 근무가 아닌 비번 경찰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사우스웨일즈 경찰은 임신 30주째인 피해자가 화요일 오전 9시경 걸어서 출근을 하고 있었다며, 당시 한 여성이 갑자기 나타나 임신부의 머리를 가격했다고 밝혔다. 26세의 피해 여성은 머리를 잡아당기고 연이어 폭행을 당했다.

아담 존슨 형사 과장은 이번 사건이 ‘묻지마 폭력’으로 보인다며 “전혀 정당한 이유가 없고, 부당하며, 불필요한 공격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시 피해자가 배를 움켜쥐고 쓰러졌을 때 주변의 행인들이 끼어들어 피해 여성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임신부 여성은 이후 진단을 받기 위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존슨 형사 과장은 “시민들이 지체 없이 달려들어 임신부를 구출했다”라며 행인들의 도움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우리는 또한 이 여성을 더 이상의 위기에서 구해 낸 비번 경찰의 신속한 대처도 칭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당시 근무가 아니었던 비번 경찰은 임신부 여성을 공격한 여성을 체포해 서리힐스 경찰서로 데려갔고, 이 여성은 ‘신체적인 위해를 가한 폭행죄’로 기소됐다.

마운트 드루이트에 사는 28살의 가해 여성은 어제 중앙 지방 법원에 출두했으며, 보석 신청은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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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in read

Published

By Maani Truu

Presented by Sophia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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