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근무 수당’ 삭감하고 ‘평일 시간당 급여 인상’?

호주 노동조합협의회 (ACTU) 사무총장이 주말 근무수당을 삭감하려는 그 어떤 움직임에도 반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People line up at a fast food restaurant

The Fair Work Commission is open to cutting penalty rates in exchange for an hourly pay rate rise. (AAP) Source: AAP

호주 노동조합협의회 (ACTU) 사무총장은 오늘 주말 근무수당을 삭감하려는 그 어떤 움직임에도 반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중소기업들은 상점들과 패스트 푸드 업체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주말 근무 수당을 삭감하는 대신 평일 시간당 급여를 올리는 안을 지지하고 있으며, 호주공정근로위원회의 이안 로스 대표도 중소기업을 위해 유연성을 보일 필요가 있다고 이를 인정하고 나섰다.

데이브 올리버 ACTU 사무총장은 근로자들이 평일보다 주말에 더 높은 급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리버 사무총장은 “주말에 일하는 사람이 받아야 할 급여를 평일 근무자의 급여 인상에 사용하는 상황에 반대한다”라고 말하면서 “주말 근무수당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는 주말에 일하는 사람들에게 보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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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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