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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정부 ‘병원 지원금, 추가로 300억 달러 지원하겠다’… 일부 주총리들 반발

말콤 턴불 연방 총리는 2020년부터 병원들에게 추가로 300억 달러를 지원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일부 노동당 소속의 주총리들은 정부가 제안한 지원금보다 더 많은 액수를 요구하고 있다.

Malcolm Turnbull speaks during Question Time in Parliament House.
Malcolm Turnbull speaks during Question Time in Parliament House. (File) Source: AAP

말콤 턴불 연방 총리는 2020년부터 병원들에게 추가로 300억 달러를 지원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일부 주총리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연방 정부는 병원 기금의 45% 수준으로 지원금을 제공한다는 입장이며 오늘 캔버라에서 열리는 연방 정부와 주 정부 간의 연석회의(COAG 회의)에서 말콤 턴불 연방 총리가 이 같은 내용을 설명할 계획이다. 하지만 일부 노동당 소속의 주총리들은 정부가 제안한 지원금보다 더 많은 액수를 요구하고 있다.  

연방 정부의 제안은 토니 애벗 전 총리가 삭감하려고 했던 지원금의 수준을 다시 되돌려 놓은 지난 2016년 4월의 협정 내용과 동일하다.

의회 의사당에 도착한 턴불 총리는 기자들에게 “우리는 병원 자금 지원에 대해서 매우 실질적이고 관대한 제안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빅토리아 주의 다니엘 앤드류스 주총리는 이 같은 제안을 지지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앤드류스 주총리는 “불충분한 자금 지원 협정에 서명함으로써 빅토리아 주의 환자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50대 50으로 제휴하는 것이 좋고, 동반자 관계는 동등한 조건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남부 호주 주의 제이 웨더릴 주총리 역시 정부의 제안에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웨더릴 주총리는 “수십억 달러가 낭비되는 상황에서 의미 있는 개혁, 기능적이고 재정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라며 이전과 다른 새로운 길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고 있다. 웨더릴 주총리는 “연방 총리에게 승리에 대한 환상을 주기 위해서 실체가 없는 문서에 서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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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stin Sung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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