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 프라이덴버그 재무 장관이 최근 시드니와 멜버른의 주택 가격 하락이 “호주 경제에 유익하다”라고 언급했다.
주택 가격은 12개월 전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전국적으로 2.7%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프라이덴버그 재무 장관은 시드니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주택 가격이 보다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회복되는 것을 볼 수 있다”라며 “호주 경제에 유익하며, 이는 호주중앙은행이 원하던 바”라고 말했다.
이번 주 월요일 발표된 코어로직의 자료에 따르면 시드니와 멜버른의 주택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월 들어 주택 가격은 전국적으로 전년 대비 평균 0.5% 하락했다.
스코트 모리슨 연방 총리는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은 환영할 만하다고 말했다.
모리슨 총리는 화요일 퍼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부동산 시장에서 부채 증가를 부채질하는 경우가 있었다”라며,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은 정부가 주도하고, 호주 건전성 감독청(Australian Prudential Regulation Authority)이 실행한 변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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