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총영사관, ‘국외 테러 피해 예방 및 대응 요령’ 소개

주 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국외 테러 피해 예방 및 대응 요령’을 배포하며 해외여행 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테러 유형 별 대처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Police tape in Melbourne,

Police tape in Melbourne, Saturday, July, 16, 2016. (AAP Image/Tracey Nearmy) NO ARCHIVING Source: AAP

‘국외 테러 피해 예방 및 대응 요령’을 배포한 주 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대한민국 국민이 호주를 비롯한 해외여행을 할 경우라면 반드시 방문 국가의 여행 경보 단계를 확인할 것을 당부하며 해당 지역에 대한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료집에서는 ‘여행 경보와 관계없이 대도시 또는 유명 관광지의 다중이용 장소의 경우는 테러의 목표로 선호되고 있다’라며 신변 안전에 늘 유의해야 한다고 말하며, 해외에서는 심야 식당 및 술집 출입과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특정 장소에서 수상한 행동을 목격하거나 이상한 느낌을 받은 경우라면 신속히 그곳을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총영사관은 영사 콜센터의 맞춤형 로밍 문자메시지를 포함하여 한국 정부와 공관의 안전정보 안내를 확인, 준수할 것을 요청하며 방문한 정부의 지침과 언론 동향 역시 수시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낯선 곳을 방문할 시에는 사전에 가족 및 지인에게 행선지를 알려 두는 것이 좋으며, 대한민국 공관 및 영사 콜센터 연락처(82-2-3210-0404)도 숙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 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밝힌 테러 유형 별 행동 요령은 아래와 같다.
How to cope with terror during overseas travel’
Source: SBS Korean
How to cope with terror during overseas travel’
Source: SBS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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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stin Sung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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