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 FIFA World Cup 2026™

LIVE, FREE and EXCLUSIVE starting June 12 2026

‘거대한 먼지 폭풍’ 시드니 상륙… “아동, 노인, 환자 각별한 주의 당부”

먼지 폭풍이 시드니를 강타하기 시작했다. 보건 당국은 아동, 노인,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NSW Health is warning people with respiratory or heart conditions to stay indoors.
NSW Health is warning people with respiratory or heart conditions to stay indoors. Source: NSW Health

두꺼운 먼지 층이 시드니 하늘을 뒤덮으며, 청명한 시드니 하늘색이 바뀌기 시작했다.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강풍이 가뭄에 시달리는 NSW 전역의 먼지를 휘저으며 NSW 해안지대로 이동하고 있다. 빅토리아 주 접경지대와 캔버라를 거쳐 퀸슬랜드 주에 이르는 500km 길이의 먼지층이 형성된 상태다.

기상청의 아니타 파인 예보관은 AAP와의 인터뷰에서 “거대한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파인 예보관은 “앞으로 몇 시간 동안 먼지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오늘 오후 먼지 띠가 시드니를 강타할 것으로 보이며, 가시성이 아직은 최악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NSW 내륙 지역에 소규모의 먼지 폭풍이 일어나는 일은 드문 일이 아니었지만, 이 정도 크기의 먼지 폭풍은 흔치 않다는 평가다.

파인 예보관은 “먼지들이 NSW 서부의 분지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이렇게 멀리 떨어진 해안 지역까지 먼지가 발생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말했다.

NSW 보건 당국(NSW Health)은 먼지로 인해 공기의 질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다며, 어린이, 노인,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리차드 브루미 환경 의료 책임자는 “시드니 지역의 공기질이 이미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실내에 머물러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ABC 방송에 출연해 “우리가 실제로 먼지들을 볼 수 없다 해도, 먼지들이 이미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말하며 “공기 질의 측면에서 볼 때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먼지 입자가 사람의 폐에 깊숙이 침투해 심장과 폐 질환, 천식과 폐기종을 악화시킬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2 min read

Published

Updated

By AAP-SBS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AAP, SBS




Share this with family and friends


Follow SBS Korean

Download our apps

Watch on SBS

Korean News

Watch it onDemand

Stream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