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수사대, 불법 총기류 500여 정 압수

불법 총기 밀매를 단속하기 위해 고안된 경찰의 대대적인 작전을 통해 전국적으로 약 500정의 총기류가 압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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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AP

불법 총기 밀매 단속에 나선 경찰 특수 부대가 지난 주 호주 전역에 걸쳐 총 475정의 총기를 압수했다.

일명 아테나로 명명한 이번 작전은 호주 연방 경찰, 호주 국경수비대, 그리고 이민부를 포함해 모든 치안 관할 부서의 합동 작전으로 이뤄졌다.

빅토리아 경찰국의 반조직폭력 담당 부서의 피터 브리검 형사는 불법 총기의 밀매와 사용이 호주 전역에 걸쳐 주요 형사 집행 사안으로 처리될 것이라고 전했다.
Firearms seized during Operation Athena national week of action.
Firearms seized during Operation Athena national week of action. Source: AAP
브리검 형사는 “지역 사회는 우리가 성과를 거두고 있음에 안심해도 되며, 매주 밀매범들을 체포하고 중대 범죄로 기소하고 있으며 이들로부터 불법 총기를 압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빅토리아 주에서는 총 91정의 총기류가 압수됐으며 12명이 체포되고 이와 관련해 일주일 동안 총 44건의 기소가 이뤄졌다.

경찰은 또 10건의 새로운 총기 금지 명령을 내렸으며 주 내의 기존 금지 명령과 관련한 다수의 수색을 실시했다.

브리검 형사는 “빅토리아주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지난 한 주 동안 불법 총기류 밀매 및 사용과 관련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여러 기관이 합동 수행 작전을 펼쳐 성과를 거뒀으며 지역 사회에 미치는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뉴사우스웨일즈주에서는 81정의 총기류가 압수됐으며, 남호주, 노던 테러토리, 서호주에서는 최근 국경에서 압수된 서프레서(소음 억제 장치) 건과 관련해 호주 국경 수비대가 14건의 영장을 집행했다.

국경 지역에서 서프레서를 비롯해 불안전 탄약 및 총기를 포함해 소량의 추가 품목이 압수된 바 있다.

호주 국경 수비대 그래미 그로세 사령관은 이번 작전이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주, 연방, 그리고 국제 파트너 간의 탁월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불법 총기가 초래할 재앙을 막기 위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그로세 사령관은 “우리의 분명한 메시지는 적절한 허가 없이 총기나 부품, 액세서리를 수입해선 안된다는 것이며, 이를 어긴다면 우리는 해당 물건을 압수하고 적절한 형사 기소를 취할 것이다”라면서 “세관 법에 따라 10년의 징역형이나 52만5000달러의 벌금형, 또는 둘 다에 해당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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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Presented by Sophia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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