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이 의도적으로 에뮤(Emu) 여러 마리를 치고 달린 운전사의 신원 확보에 나섰다.
동물학대방지협회 RSPCA (Royal 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to Animals)는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잔혹한 비디오 영상에 대해 언급하며, “우리 사회에서 확실히 설자리가 없다”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문제가 된 영상은 120킬로미터에 가까운 속도계를 비추는 것으로 시작되며 비포장도로를 달리며 운전자 남성이 에뮤에 대해 욕설(F***ing emus)을 하고, 이후 에뮤들을 치고 큰소리로 웃는 잔혹한 모습이 담겨 있다.
RSPCA 검사관은 이 비디오가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장소와 시기를 조사하고 있으며, 운전자의 신원 확보를 위해 시민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해당 영상은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됐으며, 영상을 올린 사람은 “제가 이 비디오를 찍은 것이 아니며 단지 공유할 뿐이다. 나는 아무 관련이 없다”라고 밝히고 있다.
이 운전자가 유죄 판결을 받게 되면 최대 5년의 징역과 2만 2천 달러의 벌금을 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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