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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이사회, 구스리 사장 해고… 구스리 “법적 조치 검토”

호주공영방송 ABC의 이사회는 미셸 구스리 씨가 더 이상 방송사의 사장(managing director)으로 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Michelle Guthrie set to consider legal action for her sacking as ABC boss
Michelle Guthrie set to consider legal action for her sacking as ABC boss Source: AAP

자신의 고용 종료 소식을 접한 미셸 구스리 ABC 사장은 “충격적”이라고 말하며,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음을 밝혔다. 앞서 호주공영방송 ABC의 이사회는 미셸 구스리 씨가 더 이상 방송사의 사장(managing director)으로 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회견문을 통해 “나의 과오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고용을 종료하기로 한 이사회의 결정에 충격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그녀는 “2016년 ABC에 합류했을 때, 호주인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해야 한다는 사실뿐만 아니라 진전을 위해 내부 장벽을 허물어야 한다는 엄청난 도전을 인식하게 됐다”라며 “ABC 최초의 여성 사장으로서 호주의 가장 중요한 문화 기관을 이끄는 엄청난 책임감과 독특한 특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저스틴 밀른 회장은 “새로운 리더십이 장기적으로 조직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견해를 표명했다.

그는 “새로운 리더십을 추구하기로 결심하면서, 이사회가 가장 고려한 점은 우리 국민들과 매주 ABC 콘텐츠에 참여하는 수백만 호주인들의 장기적인 관심사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의 충성스러운 시청자들에게 최상의 성과와 우리 국민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에 의해 이번 결정이 이루어졌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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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er ABC managing director Michelle Guthrie.

AAP

 

하지만 ABC 방송 측은 구스리 씨의 해고 사유에 대해서는 자세한 언급을 회피하며, “방송국에 다른 리더십 스타일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번 일에 대해 구스리 씨는 계약이 종료되는 데로 법적인 선택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디 오스트레일리안’은 “프로젝트들에 대한 충돌과 정부를 다루는 방법 등에서 양자 간에 수개월 동안의 긴장이 있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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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managing director Michelle Guthrie has been sacked by the board.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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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AAP-SBS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AAP,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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