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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강타한 초대형 우박… IAG “보험 청구액, 1억 6,900만 달러” 예상

어제 시드니에 쏟아진 우박으로 인한 보험 청구액이 1억 6,9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자 IAG(Insurance Australia Group) 주가가 장 초반 4.5% 하락했다.

IAG
IAG shares fell 3 per cent after it said it expected claims from the storm to hit $169 million. (AAP) Source: AAP

어제 오후 시드니와 NSW 지역을 '기습'적으로 강타한 '치명적'인 우박 피해로 인한 보험 청구액이 1억 6,9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AG(Insurance Australia Group)가 어제저녁 우박 피해로 인한 피해 보상 청구가 6,500건 이상 접수됐다고 발표한 후 주식 시장에서 IAG의 주가는 장 초반 4.5%가 하락했다.

보상 청구 예상액은 오늘 하루만도 2천만 달러, 8천만 달러, 1억 6,900만 달러 등 발표 때마다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어, 보상 청구액 규모는 앞으로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IAG 보험의 경쟁사인 QBE와 선코프의 주가도 장 초반 부진을 이어가며 4% 이상 하락했다.

선코프는 청구 건수와 최종 비용을 아직 정확히 추정하기 어렵다고 말했지만, 오늘 낮 12시 30분(동부 표준시) 기준으로 7,800건의 피해 보상 청구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저녁 시드니 서부 지역에는 테니스 공 크기의 우박이 주택과 차량에 쏟아졌으며, 호주 보험 협회가 “대참사”라고 선언한 지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골프 공 크기의 우박들이 시드니 도심을 강타했다.

IAG 는 청구 금액이 1억 6,900만 달러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며, 주로 자동차와 주택에 대한 피해가 컸다고 말했다.

IAG 마크 밀리너 호주 지사장은 “가능한 한 빨리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돕는 것이 우리의 우선순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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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Updated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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