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에 사는 노부부가 잘못 배달된 소포에 서명을 하고 물건을 열어 본 후 소스라치게 놀라는 일이 발생했다. 일명 아이스로 불리는 페스암페타민(필로폰)이 시가 기준 약 1000만 달러어치가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노부부는 수요일 오후 호퍼스 크로싱(Hoppers Crossing)에 있는 자택으로 배달된 소포 안에 하얀색 가루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소포 안에 들어 있던 아이스(페스암페타민) 20Kg이 시가 기준 1000만 달러에 달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우편물 주소지로 적힌 분두라(Bundoora) 주택을 수사한 경찰은 이곳에서 추가로 아이스(페스암페타민) 20Kg을 발견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경찰에 체포된 21세의 분두라 거주 남성은 다량의 마약류를 밀수한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노부부가 소포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를 자세히 몰랐지만 경찰에 신고했다며, 노부부의 행동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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