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국적 취소된 테러리스트 샤루프 엽기 비행 재현...PM "용서할 수 없는 만행"

잔혹한 테러 행위로 호주 국적이 박탈된 IS 조직원 칼레드 샤루프가 자신의 6살된 아들을 IS에 의해 처형된 것으로 보이는 사체 앞에서 IS 에 경의를 표하도록 한 모습의 사진을 유포하는 기행을 저질러 사회적 공분을 촉발시켰다.

Australian Islamic State fighter Khaled Sharrouf

Tay súng người Úc đang chiến đấu cho IS Khaled Sharrouf Source: ABC Australia

샤루프는 지난 2015년 제정된 테러 강화법에 따라 최근 호주 국적이 취소되는 등 호주 당국에 의해 대표적 강경 IS 테러 조직원으로 지목받은 요주의 인물이다.

당국은 SNS에 유포된 문제의 사진과 관련한 수사에 착수했다.

앤드류 콜빈 연방경찰청장은 “당국은 그를 반드시 체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콜빈 청장은 “그의 만행은 반복되고 있고 또 다시 반복될 것”이라며 “칼레드 샤루프가 자신의 자녀들에게 자행한 행위는 반드시 처벌돼야 하고 이를 위해 해외 각국과 수사를 공조하고 있으며 그는 반드시 법의 처벌을 받아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비록 테러범의 자녀일지언정 샤루프의 자녀들은 호주로의 안전 귀국을 보장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중동지역의 테러 단체에 합류한 호주인들은 현재 약 100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에는 IS가 점차 기반을 잃어가면서 일부가 호주로 귀환을 모색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호주당국도 대책 마련에 애쓰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호주 정부의 최고 수배범으로 IS 주요 조직원인 닐 프라카시가 교전 지역을 떠나 터키로 잠입하려다 체포됐고, 호주 정부는 그의 송환을 추진하고 있는 상태다.  


1 min read

Published



Share this with family and friends


Follow SBS Korean

Download our apps

Watch on SBS

Korean News

Watch it onDemand

Watch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