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미국, 중국, 유럽 등 세계 3대 경제권의 경기 둔화를 전망하며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다시 한번 하향 조정했다.
국제통화기금(IMF) 경제성장률 전망치 (2022년 4월 19일 -> 7월 26일)
- 2022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 (3.6% -> 3.2%): 2023년 (3.6% -> 2.9%)
- 2022년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3.7% -> 2.3%): 2023년 (2.3% -> 1.0%)
- 2022년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4.4% -> 3.3%): 2023년 (5.1% -> 4.6%)
국제통화기금(IMF)은 보고서에서 우크라니아에서의 충돌, 예상보다 빠르게 치솟는 인플레이션, 전 세계의 긴축 통화 정책이 더해지며 가뜩이나 취약한 세계 경제가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제통화기금은 지난 4월 2022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6%로 하향 조정한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0.4% 포인트를 낮췄다. 또한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3.7%에서 2.3%로, 유로존 경제성장 전망치는 2.8%에서 2.6%로,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4.4%에서 3.3%,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5%에서 2.3%로 낮췄다.
뿐만 아니라 국제통화기금은 내년 (2023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3.6%에서 2.9%로 0.7% 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총재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지만, 오늘날 지구 경제학의 결과로 전 세계가 더 가난해질 가능성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우리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지금 우리가 경제 분열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가? 거래 블록이 형성되고 경제 분열 시대의 결과물이 오랫동안 지속될 것인가? 더 다양한 준비 통화를 선택하게 될 것인가?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