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주 해변에 연이어 상어가 출몰 한 후 빅토리아 주 당국은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페어헤이븐 해변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임시 폐쇄됐으며 추가적인 상어의 출몰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빅토리아 주 남서부 해안을 따라 헬리콥터가 정찰을 돌았다.
경찰은 에어리즈 인렛, 빅 힐, 이스턴 뷰, 페어헤이븐, 론, 메모리얼 아치, 모그스 크릭 지역의 주민들이 수영을 할 때는 반드시 정찰이 이뤄지는 곳에서만 수영을 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어제는 서프 코스트 연안을 따라 다섯 마리의 백상아리와 무태상어가 출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