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
- 세계 인구 증가율 1950년 이후 가장 낮은 1% 미만 기록
- 올해 11월 (15일경) 세계 인구 80억 명 넘어설 전망
- 인도, 내년 중국 추월해 ‘세계 최대 인구 국가’ 전망
유엔(UN)이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에 인도가 14억 명 인구의 중국을 추월해 세계 최대 인구 국가로 올라설 전망이다.
유엔이 발표한 ‘세계 인구 전망 2022’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1월이면 세계 인구가 80억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2030년에는 세계 인구가 85억 명을 넘어서고, 2050년에는 97억 명, 2080년대에는 104억 명으로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이 같은 정점 수준은 2100년 부근까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기준으로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인구는 세계 인구의 29%인 23억 명을, 중앙아시아와 남아시아의 인구는 26%인 21억 명을 기록했다. 이중 중국과 인도가 각각 14억 명으로 최다 인구를 나타냈다.
앞서 인도 정부가 2011년에 실시한 센서스에서 인도 인구는 12억 1,000만 명을 기록했다. 10년마다 진행되는 인도 센서스는 2021년에 팬데믹으로 인해 진행이 연기됐다.
중국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센서스 자료에서는 1960년 이후 중국 인구 성장률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런 가운데 유엔 보고서는 2020년 세계 인구 증가율이 1950년 이후 가장 낮은 1% 미만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 출산율’은 2021년 2.3명을 기록했다. 1950년 당시 5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합계 출산율은 최근 절반 미만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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