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원주민들의 수감률이 범죄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120년 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호주 원주민 수감률은 미국 내의 흑인 수감률보다 높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연방 노동당의 앤드류 리 의원은 관련 분석 자료를 공개하며 “원주민 ‘제2의 죄수 세대’가 도래된 듯 하다”며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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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embarrassment': Government slammed for ‘ignoring’ Indigenous incarceration report
리 의원의 연구자료에 따르면 호주의 전체 수감률은 0.22%로 이 수치 역시 1899년 이후 최고치를 보였으며, 캐나다와 영국보다 높은 비율이다.
리 의원이 호주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호주 원주민들의 수감률은 인구당 2.5%로 나타나, 미국 내의 흑인 수감률을 상회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1970년대에 태어난 40대 호주 원주민들의 수감률은 거의 25%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 점이다.
이번 자료에 따르면 원주민 수감률 상승 현상은 1985년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호주의 모든 주와 테러토리에서 비슷한 상황이 전개됐다.
A corrections officer walks down a cell corridor. Prison stock at Borallon Correctional Centre Brisbane Tuesday July 3, 2018 (AA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