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당국이 약 2주 전 발리에서 발생한 젊은 호주 여성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조사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서호주 대학에 다니는 니브 로더(25)양은 12월 2일 발리에서 사망했다. 가족들은 그녀가 간단한 치과 진료를 잘 받았고 관광명소에 갔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퍼스에 있는 만칼 경제교육재단을 통한 인턴십을 위해 1월 미국에 갈 계획이었다.
로더 양의 부모는 그녀의 시신을 인도하기 위해 발리로 출국했다.
발리 엔고에라 병원 측은 로더 양의 시신이 12월 7일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말했다.
한편 만칼 경제교육재단은 성명을 발표하며 “만칼 장학금을 받은 니브 로더가 의료 절차를 거쳐 갑작스럽게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돼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있다”라며 “그녀의 가족, 친구, 동료 학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READ MORE

모리슨 전 총리, 로보데트 로열 커미션 조사 출석
Sha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