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물가 33년 만에 최고치 기록...추가 금리인상 불가피 전망

호주의 공식 소비자 물가지수가 당초 예상치를 뛰어넘으며 3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자, 2월에 소집되는 호주중앙은행(RBA)의 통화조정이사회에서 금리인상 조치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FILE PHOTO: Pedestrians walk past the Reserve Bank of Australia building in central Sydney

FILE PHOTO: Pedestrians walk past the Reserve Bank of Australia building in central Sydney, Australia, February 10, 2017. REUTERS/Steven Saphore/File Photo Credit: Steven Saphore/REUTERS

Key Points

  • 2022년 4분기, 연 인플레이션율 7.8%로 상승
  • 1990년 이후 호주 소비자물가지수 최고치 경신
  • 일부 경제학자, 호주의 기준금리 2월 추가 인상 전망

지난해 4분기에 호주의 인플레이이션율이 전망치를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나자 다음달 호주의 기준금리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 기간에 호주의 공식 소비자물가지수는 7.8%를 기록해 1990년 이후 최고치를 썼다.

2022년 2분기부터 4분기까지 1.9% 포인트의 상승폭을 기록했고, 지난해 1분기에만 호주의 물가는 2.1%

포인트 폭등하면서 호주중앙은행의 연쇄 기준금리 인상 드라이브를 점화시켰다.

호주중앙은행(RBA)은 다음달 첫번째 주 화요일에 2023년의 첫 통화조정이사회를 연다.

짐 차머스 연방재무장관은 "호주의 물가가 과도하게 치솟고 있지만 정점에 도달했거나 근접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주장했다.

물가 상승의 동력은 에너지 요금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4분기 동안 국내 전기요금은 무려 8.6% 폭등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나마 여타 생필품이나 기타 물품의 가격은 3분기 수준에 머물렀다.

이런 가운데 서호주 정부가 가구 당 400달러의 전기요금 보조금을 지급한 것이 오히려 '독약'이 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NSW 주정부도 서민 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에너지 요금 지원 혜택을 확대하고 있으며, 25일부터는 '통행료 환급혜택'도 시행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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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Presented by Yang J. Joo

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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