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ACT, 남부 호주, 빅토리아, 타즈매니아에서 실시 중인 일광 절약 시간(Day Light Saving)이 4월 1일 일요일을 기해 종료된다.
자동으로 시간 업데이트가 되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라면, 이번 주 일요일(4월 1일) 새벽 3시가 될 때 시계를 새벽 2시로 되돌리면 된다.
올여름 일광절약시간은 오는 10월 7일부터 다시 시작된다.
일광절약시간과 같은 시간 이동이 심장마비와 교통사고 증가와 연관이 있다는 일부 연구에 대해, 시드니대학교의 수면 전문가 론 그런스틴 교수는 시간 변화가 해를 끼친다는 주장은 사람들의 근거 없는 믿음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일광절약시간이 신체의 다양한 생물학적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시계 체제와 같은 몸의 순환 리듬을 방해한다는 주장에 대해 그런스틴 교수는 “어떤 경우에는 리듬을 무시하는 것이 개인의 건강과 안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몸의 리듬을 방해하는 것은 일부 증상과 만성적인 상황에서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런스틴 교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시간 변화는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를 야기하지 않는다”라며 “일광절약시간을 통해 사람들의 활동이 증가하기 때문에 공중 보건의 관점에서 본다면 오히려 긍정적인 부분이 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