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방부 장관 “가자지구 안에서 보게 될 것”… 지상전 임박했나?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이 군인들에게 조만간 가자지구 안에서 보게 될 것이라고 말하는 등 이스라엘의 지상 공격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Parked tanks and armoured vehicles

Israel has been massing troops along the Gaza border. Source: AAP, EPA / Abir Sultan

Key Points
  •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 “멀리서 가자를 보는 사람들이 누구든 안에서 그것을 보게 될 것이다.”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이스라엘이 하마스에게 혹독한 타격을 가할 것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이 군인들에게 조만간 가자지구 안에서 보게 될 것이라고 말하는 등 이스라엘의 지상 공격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10월 19일 가자지구 인근에 주둔하고 있는 이스라엘 병사들에게 “우리는 당신을 믿고 의지한다. 시간이 있을 때마다 훈련을 계속하고, 단결하고, 준비하라. 명령이 내려질 것이다. 멀리서 가자를 보는 사람들이 누구든 안에서 그것을 보게 될 것이다.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군사작전의 목표가 하마스의 완전한 섬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역시 이스라엘이 하마스에게 혹독한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10월 7일 하마스 무장세력이 이스라엘 남부 지역을 공격한 후 이스라엘인 최소 1400명이 사망했고 이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이 이어져왔다.

하마스가 점령하고 있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번 분쟁이 시작된 이후 팔레스타인 최소 3785명이 사망했고 1만 250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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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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