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출생 이탈리아의 엠마 모라노 할머니, 117세 5개월 일기로 별세

19세기에 태어난 유일한 생존자였던 이탈리아의 엠마 모라노 할머니가 117세 5개월을 일기로 별세했다.

Emma Morano poses next to a picture depicting her when she was young, in Verbania, Italy, Friday, May 13, 2016.

Emma Morano poses next to a picture depicting her when she was young, in Verbania, Italy, Friday, May 13, 2016. Source: AAP

모라노 할머니는 지난해 11월 29일 117세 생일을 맞아 세계 각국으로부터 축하 인사를 받은 바 있다.

세르지오 마탈레라 이탈리아 대통령은 3세기를 걸쳐 살아온 할머니의 별세를 애도했다.

그는 지난 1899년 11월 29일 이탈리아부 북부 피에몬테주에서 태어났다.

생전에 그는 자신의 장수 비결로 소식을 꼽으면서 “이가 없어서 많이 먹지 못한다.   계란 두 개와 쿠키가 식사의 전부다”라고 말했다.

그는 40살 때였던 지난 1939년 남편과 별거한 뒤 생계를 위해 폐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는 섬유 공장에서 오랜 세월 근무했지만 폐 상태도 좋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 기록은 인정 받지 못했으나 한국의 경우 제주도 서귀포 시에 거주하는 오윤아 할머니가 118세로 최고령의 삶을 누리고 있다.

그는 호적상 대한제국 시대였던 1899년 4월 6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태어났다.

3세기에 걸쳐 4대(代)를 이어오며 슬하 3남1녀에 증손주까지 70여 명에 달하는 대가족을 꾸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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