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L (National Rugby League) 올해의 선수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제러드 헤인(Jarryd Hayne)이 성폭행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변호인은 제러드 헤인이 가중 처벌이 가능한 2건의 성폭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년 파라마타 일스(Parramatta Eels)를 끝으로 은퇴한 31살의 제리드 헤인은 지난해 11월 기소됐다. 앞서 26살의 여성은 경찰에 ‘소셜 미디어를 통해 헤인을 만났고 2018년 9월에 뉴캐슬에서 개인적인 만남을 가졌다’고 증언했다.
이런 가운데 헤인은 오늘 자신의 변호사와 함께 보석 조건 변경을 신청하기 위해 뉴캐슬 치안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헤인 측은 기독교 교육 과정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법원의 보석 조건 변경을 요청했고, 기독교 복음 단체인 ‘유스 위드 어 미션(YWAM: Youth With A Mission)은 최근 두통의 편지를 법원에 제출했다.
스톤 판사가 헤인의 보석 조건 변경을 승인함에 따라 그는 뉴사우스웨일즈 주 지방 법원에서의 재판을 기다리는 동안 퍼스에 있는 기독교 학교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헤인 판사는 이 과정에 헤인이 등록함에 따라 지역 사회에 대한 안전 위험이 완화될 것이라며, 보석의 조건으로 기독교 캠퍼스가 금지하고 있는 술을 마실 수 없고, 강의 불참 시에는 즉시 보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헤인은 오는 7월 25일 뉴사우스웨일즈 주 지방법원에 소환될 예정이다. 검찰 측은 2020년 9월 이전에 재판이 시작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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