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일자리가 15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12월 풀타임 고용은 1만 5천1백 명, 파트타임 고용은 1만 9천5백 명이 증가했으며, 전체 고용자 수는 전달보다 3만 4천7백 명이 증가했다.
하지만 12월 실업률은 전달에 비해 0.1% 포인트 상승한 5.5 %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이 예측했던 5.4%보다 0.1% 포인트 높게 나왔다.
이에 대해 ANZ의 경제학자인 엠메트 씨는 “12월의 실업률 증가는 경제활동 참가율이 0.2% 증가한 65.7%에 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엠메트 씨는 “호주의 고용 시장이 매우 견고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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