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 FIFA World Cup 2026™

LIVE, FREE and EXCLUSIVE

AOC 위원장, 존 코우츠 재선 성공.. “갈라진 조직, 치유에 집중..”

존 코우츠 위원장이 호주 올림픽 위원회 위원장 직을 이어가게 됐다.

John Coates has retained the presidency of the Australian Olympic Committee.
John Coates has retained the presidency of the Australian Olympic Committee. Source: AP

호주 체육계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이어온 존 코우츠 호주 올림픽 위원회(AOC) 위원장이 6일 행해진 투표에서 58-35로 재선에 성공하며 위원장 직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 1990년 호주 올림픽 위원회(AOC) 위원장으로 처음 선출된 톤 코우츠 위원장은 취임 후 27년 만에 처음으로 이번 투표에서 도전자를 맞이하게 됐다.

이번에 호주 올림픽 위원회 위원장 직에 도전했다가 패배한 대니 로치 씨는 본인의 도전이 호주 스포츠 사에 획기적인 순간이라고 말했다. 대니 로치 씨는 전 올림픽 하키 금메달리스트이자 성공한 사업가로 명성을 쌓아 왔다.

하지만 위원장직 투표를 앞두고 벌어진 폭로전으로 호주 올림픽 위원회의 명성에 흠집이 가게 됐다는 비난은 피할 수 없게 됐다. 국내 언론들은 ‘호주 올림픽위원회의 고위 인사들 간에 왕따 행위가 만연돼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고, 존 코우츠 위원장을 음해하는 투서가 각계에 살포되기도 했었다.

지난해 12월 호주 올림픽위원회 본부장 직에서 사임한 피오나 디 용 씨는 호주 올림픽위원회의 미디어 통신본부의 마이크 탠크레드 본부장을 중심으로 한 고위 임원들로부터 심한 왕따를 당했다고 언론에 폭로했고, 이에 마이크 탠크레드 본부장이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

Watch: AOC media director stood down

존 코우츠 호주 올림픽 위원회 위원장은 호주 올림픽 위원회의 명성이 훼손됐다는 세간의 비판을 인정했다. 코우츠 위원장은 "호주 올림픽 위원회의 브랜드가 훼손됐지만, 떠나는 이들에게 초점을 맞추면서 복구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며 “우리 경영진들이 집중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선거에서 패배한 대니 로치 씨는 ‘호주 올림픽 위원회의 행운을 빈다’는 말로 코츠 위원장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로치 씨는 "많은 부분에 있어서 할 일은 지금부터 시작”이라며 “그동안 제기되어 왔던 왕따 의혹에 대해 할 일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강력한 집행 위원회와 존 코우츠 위원장 체제의 순조로운 이행을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2 min read

Published

Updated

Source: AAP



Share this with family and friends


Follow SBS Korean

Download our apps

Watch on SBS

Korean News

Watch it onDemand

Stream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