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억 달러 프로그램 하에 진행된 호주 최초의 최첨단 전투기 2대가 뉴캐슬의 윌리엄타운 기지에 어제 인도됐다.
세계 최첨단 전투기인 F-35A 합동 타격 전투기는 최첨단 센서와 레이더 탐지 회피 기능을 장착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전투기로 평가받고 있다.
F-35A 전투기의 최고 속도는 시속 2천 킬로미터에 달하는 마하 1.6(음속 1.6배)을 자랑하고 있다.
호주는 F-35 전투기 72대를 도입할 예정으로 170억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추산되며, 이같은 예산 사용에 비판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2020년 말까지 정확한 전투기 유지 비용을 추산할 수 없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어제 윌리엄타운 공군기지에서 진행된 공식 환영 행사에서 크리스토퍼 파인 국방장관은 이들 전투기의 가격이 1대당 최소 1억 달러지만 비교적 좋은 가격에 구입한 것이라고 말했다.
파인 국방장관은 “최첨단 전투기는 1대당 1억 2,400만 달러가량이지만 다음에는 1억 달러 이하로 가격이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비용 대비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라며 “호주군이 전장에서 승리할 역량을 높이고 호주 군인의 생환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