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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호주 수자원 장관, ‘조이스 장관이 머레이 강을 버렸다’

바나비 조이스 연방 수자원 장관이 수생태계 보존을 위한 환경 유량 복원계획을 내팽개침으로써 머레이강이 서서히 죽도록 한다는 비난에 직면했다.

Deputy Prime Minister Barnaby Joyce
Deputy Prime Minister Barnaby Joyce Source: AAP

바나비 조이스 연방 수자원 장관이 수생태계 보존을 위한 환경 유량 복원계획을 내팽개침으로써 머레이강이 서서히 죽도록 한다는 비난에 직면했다.

이안 헌터 남부호주 수자원 장관은 조이스 장관이 본인에게 서신을 보내, 머레이강의 건강한 생태계 보전을 위해 450기가 리터의 물을 강으로 돌려보내기로 연방정부와 머레이-달링 유역 주가 합의한 내용을 이행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조이스 장관과 머레이-달링 유역을 포함한 주의 장관들은 오늘 애들레이드에서 모여 해당 계획을 논의했다.

이안 헌터 장관은 조이스 장관이 머레이강 살리기 계획을 지키지 못하면 그를 해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헌터 장관은 "바나비 조이스가 제일 먼저 한 일이 머레이-달링 유역 계획을 파기한 것인데 이것은 너무나 충격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부 호주는 이에 찬성하지 않을 것이고, 바나비 조이스가 15억 7천만 달러를 본인이 좋아하는 곳에 사용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그 돈은 환경 복원을 위해 약속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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