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라드 전 연방 총리, "남호주 보편적인 유치원 교육 세 살까지 확대" 권고

남호주 유아 교육에 대한 로열 커미션에 참여 중인 줄리아 길라드 전 연방 총리가 남호주주의 보편적인 유치원 교육을 세 살까지 확대할 것을 권고했다.

A woman wearing a white blazer waves to the crowd

줄리아 길라드 전 연방 총리 Source: AAP / Julian Smith

줄리아 길라드 전 연방 총리가 남호주주의 모든 세 살 된 아이에게 유치원 교육을 확대할 것을 권고했다.

길라드 전 연방 총리는 오늘 남호주 유아 교육에 대한 로열 커미션의 일원으로 중간 보고서를 제출했다.

그녀는 중간 보고서를 통해 권고 사항을 전달하며 남호주주의 3살 된 아이들이 현재 4살 아이들처럼 1년에 40주 동안, 주당 15시간의 취학 전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발달 장애의 위험성이 높은 아이들에게 추가 시간을 제공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뿐만 아니라 주정부가 공립학교, 사립 조기 학습센터, 데이케어 센터 등 모든 환경에 관여할 것을 권고했다.

길라드 전 총리는 자신의 보고서가 “남호주주가 유아 교육과 돌봄 분야에서 호주를 이
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길라드 전 총리는 “이것은 국가의 가장 중요한 의제다. 큰 변화를 줄 수 있도록 가능한 한 초기에 투자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길라드 전 총리의 최종 보고서는 8월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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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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