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치권, 줄리 비숍 거취에 관심 집중…정계 은퇴설 '모락모락'

취임 선서 절차를 마친 스콧 모리슨 신임연방총리가 새 내각 인선 작업에 돌입하면서 줄리 비숍 외무장관의 거취에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Foreign Minister Julie Bishop arrives for a Liberal party room meeting

Foreign Minister Julie Bishop is still to decide if she will remain in cabinet. Source: AAP

스콧 모리슨 신임연방총리는 줄리 비숍의 외무장관 잔류를 원하고 있지만 비숍 장관은 아직 거취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다.

비숍 장관은 당권 표결 후 지역구인 퍼스로 돌아가 외부와 연락을 끊고 있는 상태다.

일부 측근들은 “비숍 장관이 내각에서 물러나 평의원으로 이번 임기를 마친 후 차기 연방총선에 불출마하고 20년 의정 활동에서 스스로 물러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중이다”라는 조심스런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자유당 관계자들은 대부분 줄리 비숍 외무장관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지지도 등을 고려해서 반드시 외무장관에 잔류할 수 있도록 설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비숍 장관은 23일의 당권 표결에 도전했고 1차 표결에서 11표에 그쳐 1차 탈락한 바 있다.

한편 이번 당권 파동을 촉발시킨 피터 더튼 의원은 당권 도전 패배에도 불구하고 내무장관으로의 복귀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리슨 연방총리는 당의 화합과 단합 차원에서 더튼 의원의 내무장관으로의 복귀를 수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런 가운데 모리슨 연방총리는 가뭄 사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피해 농가 지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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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ed by Yang J. Joo

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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