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트워스 보궐선거 케린 펠프스 마침내 당선 공식 확정

지난 10월 20일 실시된 시드니 웬트워스 지역구 보궐선거에서 무소속의 케린 펠프스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고 호주선거관리위원회가 5일 공식 발표했다.

Independent Member for Wentworth Kerryn Phelps has flagged immigration as one the issues on her agenda.

Independent Member for Wentworth Kerryn Phelps has flagged immigration as one the issues on her agenda. Source: AAP

케린 펠프스 당선자의 득표율은 차순위 표가 모두 합산된 양당 구도하에서 51.22%로 2위를 한 자유당의 데이브 샤머 후보보다 1851표를 앞섰다.

이로써 자유당 연립은 말콤 턴불 전 연방총리의 당권 축출에 따른 정계 은퇴로 촉발된 자유당의 텃밭에서 20% 가량의 ‘역대급’ 지지율 이탈의 수모를 겪게 됐다.

자유당 내부적으로는 이번 보궐선거를 ‘참패’로 인정하고 자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질 전망이다.

케린 펠프스의 당선 확정과 함께 자유당 연립은 공식적으로 소수 의석의 집권당으로 전락했다.

자유당 연립은 연방하원의원 150석 가운데 75석으로 감소해 턱걸이 상태로 정권을 유지하게 됐다.

노동당은 현재대로 69석이며 무소속은 케린 펠프스 당선자를 포함 앤드류 윌키 의원, 캐시 맥고완 의원 등 3명으로 늘었다.

그 밖에 녹색당, 센터 얼라이언스, 캐터 오스트레일리아 당이 각각 1석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다.

케린 펠프스 당선자가 의원 취임 선서를 하게 되면 이미 정치권의 쟁점이 된 나우루 난민수용소 난민 방면 문제로 여권에 대한 포화가 강화될 전망이다.


Share

1 min read

Published

Updated

Presented by Yang J. Joo

Source: SBS News, AAP



Share this with family and friends


Follow SBS Korean

Download our apps
SBS Audio
SBS On Demand

Listen to our podcasts
Independent news and stories connecting you to life in Australia and Korean-speaking Australians.
Ease into the English language and Australian culture. We make learning English convenient, fun and practical.
Get the latest with our exclusive in-language podcasts on your favourite podcast apps.

Watch on SBS
Korean News

Korean News

Watch it onDem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