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드니총영사관이 퀸즐랜드 지역에 체류하는 워킹 홀리데이 학생들과 유학생들의 성공적인 호주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7월 29일(토)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에서 워홀러 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시드니총영사관과 퀸즐랜드 한인회가 공동 주최하는 브리즈번 워홀러 세미나는 7월 29일(토)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12시 30까지 브리즈번의 샤부 하우스(Shabu House)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시드니총영사관과 골드코스트한인회가 공동 주최하는 골드코스트 워홀러 세미나는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골드코스트의 사우스포트 커뮤니티 센터(Southport Community Center)에서 진행된다.
워홀러, 유학생, 어학연수생 등을 위해 준비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호주의 노동규정, 생활법률, 세금, 비자규정, 사건사고 예방과 대응, 진학․취업정보, 호주생활 경험담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워홀러 세미나에서는 박창민 Park & Co 대표변호사, 이경재 Little Lawyers 변호사, 송주연 이민법무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을 통해 워홀러들을 위한 법률, 세무, 비자, 안전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골드코스트에서는 워홀러 선배의 호주 정착 경험담을 통해 호주 생활의 어려움을 공감하면서 워홀러들이 성공적으로 생활을 해 나가도록 격려하는 시간도 예정되어 있다고 영사관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