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노인 요양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퀸슬랜드 록햄튼의 한 요양원이 즉각 폐쇄 조치됐다. 빅토리아 주에서는 또 한 명의 맥도날드 직원이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은 뒤 크레이기번(Craigieburn) 지점이 폐쇄됐습니다.
-뉴사우스웨일즈 주가 ‘코로나19 봉쇄 1단계 해제 조치’를 오늘부터 시행함에 따라 시드니에 위치한 일부 인기 해변가 역시 오늘부터 재개장했습니다. 오늘부터 가정 방문은 최대 5명까지 허락되며, 야외 모임은 최대 10명까지 허용됩니다. 대중 업소들의 영업도 부분적으로 재개했는데, 하지만 다수의 식당, 카페 주인들은 "차라리 테이크어웨이 영업만 하겠다"는 반응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의 정신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연방 정부가 48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호주 선임 의료관이 해외에서 아이들을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의심되는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질병, 가와사키병과 유사한 어린이 괴질이 호주에서는 영향력을 발휘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고국에서는 이태원 클럽 발 감염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 주말이 2, 3차 이상의 전파, 이른바 'n차' 확산 차단의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이 오늘의 주요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