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슬랜드 북부에서 1주일 전 실종된 한인 여성에 대한 대대적인 수색작업이 진행 중이다.
25세의 한주희(Joohee Han) 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은 지난주 목요일 케언즈 남부 지역의 툴리에 있는 슈퍼마켓에서였다. 한 씨는 다음날 친구에게 가까운 타이슨 산에 부시 워킹을 갈 것이라고 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씨의 친구가 그녀의 실종 소식을 알린 후 당국은 6일(수)부터 그녀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에 나섰다.
경찰과 SES 수색대원은 오늘 수색 이틀째를 맞아 헬리콥터를 이용해 타이슨 산 주변을 집중 수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