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야당이 차일드케어 보조금의 변경과 사회 보장금 삭감을 하나로 묶은 정부의 일괄 법안을 지지하지 않기로 했다.
자유당 연립 정부는 가족 세제 혜택의 일부를 비롯한 보조금을 삭감하고 이렇게 절약한 세금을 통해 차일드케어 보조를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운 바 있다. 연방 정부는 또한 정부 지원의 유급 육아 휴가 확대를 제안하기도 했다.
노동당 예비 재무장관인 크리스 보웬 의원은 ABC에서 국민 100만 명의 형편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이 같은 조치를 노동당은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보웬 의원은 "정부가 이를 부정이라고 불렀는데, 일부 여성은 경우에 따라서는 노조를 통해 더 나은 근로조건을 협상했고, 어떤 경우에는 이런 조건을 얻기 위해 임금 인상을 포기했는데 정부가 이를 없애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가 차일드케어 패키지 변경을 뉴스타트 같은 보조금에 연계시켜서 뉴스타트 수령을 훨씬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라며 "우리가 보조금 삭감을 차일드케어와 연계시켜서는 안된다고 항상 얘기해왔는데, 정부는 더 많은 삭감을 차일드케어와 연계시켰다"고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