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발표된 뉴스폴 여론조사 결과 야당이 정당 지지도에서는 앞서지만, 연방 총리 지지도에서는 말콤 턴불 연방 총리가 야당 당수보다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발표된 양당 구도 하의 정당 선호도 조사에서는 야당인 노동당이 52%의 지지를 얻으며 자유당 연립의 48%보다 4% 포인트 앞서 나갔다. 자유당 연립 입장에서는 약 3년 전 토니 애봇 전 연방 총리를 밀어내고 말콤 턴불 총리가 집권한 후, 34주 연속으로 노동당에 지지도가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말콤 턴불 연방 총리에 대한 여론은 호의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턴불 연방 총리의 업무 수행 만족도는 이번 조사에서 2년 만에 처음으로 40%에 도달했다.
한편 정당 별 1순위 투표 조사에서는 자유당 연립과 노동당이 각각 38%, 녹색당 10%, 원내이션당 6%, 기타 8%를 기록했다.
폴린 핸슨 당수와 브라이언 버스톤 상원 의원 간에 의견 불일치를 보인 원내이션당은 이번 조사에서 한 달 전 조사 당시의 8% 지지율보다 2%가 하락한 6%를 받는데 그쳤다. 버스톤 의원은 정부의 법인세 인하와 관련해 당과 불협 화음을 보이다 사임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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