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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쇼튼, ‘턴불 정부 경제 계획, 부자들만 승자다’

말콤 턴불 연방 총리는 장기적 이득을 담보하기 위해 턴불 정부가 계획한 경제정책 수정으로 인해 단기적으로는 이익을 보는 측과 손해를 보는 측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ill Shorten, the Opposition Leader
Bill Shorten, the Opposition Leader Source: AAP

APEC 정상 회의 참석을 위해 페루를 방문 중인 말콤 턴불 연방 총리는 호주 비즈니스 협의회 만찬에 참석해 장기적 이득을 담보하기 위해 턴불 정부가 계획한 경제정책 수정으로 인해 단기적으로는 이익을 보는 측과 손해를 보는 측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턴불 총리는 전체적인 조세 부담을 늘리기 보다 예산을 절감하는 방법이 경제적 우선 사항일 뿐만 아니라 공정성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턴불 총리는 "단기적으로는 승자와 패자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전 국민에게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개혁에 착수해야 할 필요성을 호주 사회의 많은 부분이 절실히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우리의 경제 성공을 가능하게 한 근면한 노력과 또한 그런 성공이 지속되도록 하기 위해 계속해서 열심히 일해야할 필요성을 인정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경제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빌 쇼튼 연방 야당 당수는 턴불 총리가 누가 승자이고 누가 패자인지를 분명히 밝힌 것이라고 말했다. 쇼튼 당수는 "턴불 총리 아래서 백만장자는 1만7천 달러의 소득세 인하를 받고, 턴불 총리 아래서 십억 달러 규모의 사업체가 있으면 법인세 인하를 받는다"라고 말하며 "턴불 총리의 승자는 대형 은행, 다국적 기업, 백만장자이고,  턴불 총리가 패자 얘기를 한다면 그것은 다른 모든 사람이다"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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