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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대아시아 관계 강화 약속

노동당은 교실과 이사회실에서 아시아어 능력을 강화하는 등의 대아시아 관계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

Australia being left behind by Asia: Bowen

노동당은 다음 연방 총선에서 승리한다면 교실과 이사회실에서 외국어학습을 강화하는 등 대아시아 정책을 대대적으로 개혁하겠다고 발표했다.

크리스 보웬 예비 재무장관은 금요일 시드니에서 한 기조연설에서 노동당의 미래아시아(FutureAsia) 전략을 공개했다.

이 전략은 길라드 정부의 2012 아시아 세기 백서를 기반으로 아시아와의 관계를 발전시키려는 취지이다.

보웬 의원은 “다른 나라가 경제적 변화를 보완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는 동안 우리는 아시아 세기에 말로만 동의를 표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 호주가 중국에 많은 원자재를 팔기 때문에 모든 것이 장밋빛이라는 인식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보웬 의원은 인도네시아가 세계 4위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호주 10대 무역 상대국에는 들어있지 않다며 현재 대인니 관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보웬 의원은 ‘늘어나는 아시아 중산층이 단백질이 풍부하고 안전하며 건강한 먹거리와 자녀를 위한 세계적 수준의 교육, 여행 및 관광 경험, 양질의 헬스케어 등의 서비스를 갈구한다’고 언급하면서 “이것이 호주에 도전이고 관광과 농업, 교육, 서비스, 소매업을 위한 엄청난 기회”라고 강조했다.

마흔이 넘어 인도네시아어를 배우고 있는 보웬 의원은 외국어를 배우는 12학년 학생이 지금보다 오히려 1972년에 더 많았다고 한탄하기도 했다.

노동당은 아시아교육재단에 대한 지원금을 150만 달러 수준으로 복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연방과 주, 테리토리 수장들 간의 회의에서 아시아어 학습 이슈를 우선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링크의 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200대 기업의 90%는 아시아 시장에 대한 정교한 지식이나 신뢰 관계, 언어 능력, 문화적 인식 등이 부족해 아시아에서 사업하는 방식을 전혀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당은 아시아 비즈니스 경험이 있는 잠재적 이사를 멘토링하는 시험 프로그램에 3백만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퓨처아시아 정책에는 다음과 같은 방안도 들어있다.

* 호주-아세안 연구센터 설립

*호주-인니 재무장관과 통상장관이 참석하는 연례 회의 공식화

보웬 의원은 자유당 연립의 뉴콜롬보플랜(New Colombo Plan)을 유지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뉴콜롬보플랜은 호주 대학생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보내 공부하고 인턴십을 하도록 하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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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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