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착취 스캔들”… 시드니 로펌 ‘세븐 일레븐, ANZ 은행 집단 소송’

시드니의 한 로펌이 임금 착취 스캔들과 관련해 세븐 일레븐 본사와 ANZ 은행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A Sydney law firm is launching a class action against 7-Eleven and the ANZ bank.

Source: AAP

시드니에 거주하는 스튜어트 리빗 변호사가 과거와 현재의 세븐 일레븐 가맹점들을 대신해 ANZ 은행과 세븐 일레븐 본사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리빗 변호사는 “이번 집단 소송을 통해 세븐 일레븐과 ANZ 두 곳이 손해를 보게 할 것”이라며 “막대한 손해를 입힌 세븐 일레븐 본사와 프랜차이즈 구입을 위해 사람들에게 대출을 해준 ANZ 은행으로부터 손해 배상을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2015년 세븐 일레븐의 수백 개 가맹점들에서 직원들에 대한 임금 착취가 만연하다는 사실이 폭로된 후 세븐 일레븐은 저 임금으로 혹사당한 수천 명의 직원들에게 수백만 달러를 갚아야 했다.

리빗 변호사는 “2016년 초 페어팩스 미디어의 보도에 따르면 고용 관행을 폭로할 가능성이 적은 고용주를 고르기 위해서 프랜차이즈 가맹점 선정 시에 사실상의 인종 선택을 했다”라고 주장했다.

리빗 변호사는 이번 집단 소송은 광범위하며, 세븐 일레븐 전체 시스템과 ANZ 자금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를 바탕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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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stin Sung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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