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FC는 A-리그 15라운드에서 브리즈번 로어를 1-0으로 물리치고 이번 시즌에서 13승 1무 1패를 기록하면서 2위 멜버른 시티를 13점차로 따돌렸다.
일진일퇴의 공방전의 분수령은 후반 12분 브리즈번 로어의 스콧 네빌의 핸드볼 순간이었다.
주심은 고의적 핸드볼로 보고 그에게 두번째 옐로카드를 꺼내들었고 브리즈번 로어는 10명으로 줄었을뿐만 아니라 페널티킥마저 허용케 된 것.
페널티킥을 맡은 시드니 FC의 주포 아담 레이 폰드레이는 가볍게 성공시켰고 이번 시즌 15호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