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당의 중진 여성 정치인 켈리 오드와이어(42) 노사부장관이 차기 총선 불출마와 함께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매우 무거운 마음이지만 다음 총선에서 나의 지역구 히긴스(빅토리아주)에서 출마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불혹의 나이를 갖 넘긴 켈리 오드와이어 장관은 “두 자녀와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또 셋째를 갖기 원한다”며 정계 은퇴 이유를 설명했다.
Minister for Jobs Kelly O'Dwyer during Question Time in the House of Representatives at Parliament House in Canberra, Tuesday, November 27, 2018.
AAP
오드와이어 장관의 두 자녀는 다음 연방의회 임기 중 취학 연령이 된다.
오드와이어 장관의 은퇴로 자유당의 여성의원 불균형 현상은 한층 심화될 전망이다.
자유당은 현재 소속 의원 60명 가운데 여성의원은 12명에 불과한 상태다.
오드와이어 장관은 피터 코스텔로 전 재무장관의 정계은퇴로 공석이 된 히긴스 지역구에서 2009년 보궐선거를 통해 정계에 입문했다.
2017년 그의 첫 아들 에드워드가 탄생됨으로써 그는 장관 재임중 출산의 첫 기록을 남긴 바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