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권 파동 후유증 연방 자유당 ‘총리 회전문 교체’ 예방책 강구

당권 파동의 후유증에 허덕이고 있는 연방 자유당이 ‘현직 연방총리에 대한 당권 도전 규정 강화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

Prime Minister Scott Morrison.

Prime Minister Scott Morrison. Source: AAP

연방자유당은 향후 현직 총리의 교체를 위해서는 의원총회로부터 2/3의 지지를 받아야 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자유당 지도부는 “연방총선을 통해 국민에 의해 선출된 연방총리의 임기가 최대한 보장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 강화를 통해 국정안정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티어스 코먼 재정장관은 “더이상 연방총리의 회전문 교체의 상황은 돌발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과거사를 뜯어고칠 수는 없지만 장래는 고칠 수 있다”면서 “이번 관련 규정 개정을 통해 국민이 선택한 집권당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회복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당권 사태에 대해 심한 몽니를 드러내온 말콤 턴불 전 연방총리도 이번 조치에 대해 환영의 반응을 보였다.

노동당의 경우 케빈 러드 전 총리 집권 시 당수 교체를 위해서는 의원총회의 과반 지지와 평당원의 투표를 거치도록 당수 선출 규정이 바뀐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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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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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ed by Yang J. Joo

Source: SBS News,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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