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가짜 뉴스’ 이메일 사태에 대해 자유당의 데이브 샤머 후보는 “결단코 용납될 수 없는 흑색 비방전이다”면서 “그 누구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이러한 범죄 행위는 처단돼야 한다”며 강경한 반응을 보였다.
케린 펠프스 후보 역시 “여성 후보라는 이유로 이같은 흑색 비방의 희생양이 되는 것 같다”면서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문제의 가짜 뉴스 이메일은 최근 며칠 동안 웬트워스 유권자들에게 무작위로 발송된 것으로 추정되며 “펠프스 후보 대신 데이브 샤머 후보에게 투표하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한편 각종 설문조사를 통해 양당 구도하의 지지율에서 케린 펠프스 후보에게 밀리는 것으로 드러난 자유당의 데이브 샤머 후보를 돕기 위한 자유당의 총력전이 이어지고 있다.
막판에는 존 하워드 전 연방총리가 지역구를 돌며 데이브 샤머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섰다.
자유당 관계자들은 말콤 턴불 전 연방총리의 ‘데이브 샤머 후보 적극 지지’ 선언을 원하고 있지만 그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등 자유당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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