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시드니 시민들은 도심을 운행하는 트램의 모습을 더 자주 보게 될 전망이다.
센트럴 역과 랜드윅을 잇는 트램(Light rail) 노선에 대한 주간 주행 테스트가 실시되고, 타운스홀까지 운행되는 트램의 야간 주행 테스트도 실시되기 때문이다.
8월에는 타운홀 행 트램의 주간 주행 테스트가 시작되고, 서큘러 키 행 트램에 대한 야간 주행 테스트도 이어질 예정이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뉴사우스웨일즈 주총리는 “이는 시드니 주민들이 지난 반세기 동안 보지 못했던 광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주 수요일 기자들과 만난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앞으로 훨씬 더 많은 트램들이 시드니 도심을 오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시드니 트램 사업은 납세자의 세금 16억 달러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현재는 27억 달러 규모로 불어난 상태다.
시드니 트램 프로젝트에 대한 논란이 이어져온 가운데 올해 연말까지는 서큘러 키에서 랜드윅 노선이 통근자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며 킹스포드행 노선은 내년 초에 개통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