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난, 전국적으로 악화일로

호주 전역의 임대난은 역대급인 것으로 거듭 확인됐다.

Dave Gray Archive

Renters are faced more competition for housing with vacancies down in both capital city and regional areas. Source: Getty / David Gray

Key Points

  • 전국 임대주택 공실률 1.02%...역대 최저
  • 일부 주도 공실률 2020년 이후 60% 포인트 하락....역대급 기록
  • 임대난, 일부 지방 소도시로 확산

임대난이 전국적으로 악화일로인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대도시의 임대주택 공실률은 역대급으로 떨어졌다.

뿐만 아니라 임대난은 일부 중소도시로 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즉, 저렴한 가격의 임대주택을 찾기는 실로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임대주택 공실률은 10월부터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현재 역대급 수준인 1.02%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부동산 동향 분석기관 프롭트랙(PropTrack) 데이터에 적시됐다.

프롭트랙의 앤 플래허티 경제분석관은 "임대난이 대도시를 넘어 지방도시로까지 번지면서 세입자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우려했다.

시드니의 임대주택 공실률은 1.11%로 2020년 3월 이후 60% 포인트나 떨어진 상태다.

멜버른의 임대 주택 공실률도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대비 반토막이 난 상태다.

퀸즐랜드주의 임대난은 말 그대로 설상가상의 상황이다.

주도 브리즈번 소재 임대주택 공실률은 1%에 못 미치고 있다.

하지만 서호주 주도 퍼스의 임대난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퍼스의 임대주택 공실률은 15개월째 1%에도 못 미치고 있는 상황인 것.

10월에는 역대 최저치인 0.7%를 기록했다.

타즈마니아주 호바트도 지난달 임대주택 공실률은 0.18% 포인트 떨어졌고, 남호주주의 아들레이드 역시 비슷한 상황을 보였다.

그나마 호바트와 아들레이드는 전국 주도 가운데 임대주택 공실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노던 테러토리의 다아윈은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임대주택 공실률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현재 2.5%를 기록했다.

프롭트랙의 앤 플래허티 경제분석관은 "현재의 임대난은 이미 3년여째 지속되고 있는 문제로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라고 경고했다.

즉, 현재의 인구성장세와 더불어 신축주택 공급 둔화세가 맞물리면서 임대난은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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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in read

Published

Presented by Yang J. Joo

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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