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발표될 연방 예산안 발표에서 고소득층보다는 저소득층과 중산층에 대한 세금 감면이 우선시 될 것으로 보인다.
마티어스 코어먼 연방 재정 장관은 화요일 저녁 발표될 연방 예산에서 낮은 세율에 속하는 호주인들이 가장 먼저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간 소득 8만 7천 달러 미만의 2개 과세 구간에 속한 사람들에게 우선적인 세금 인하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보이며, 연간 소득 18만 달러 미만의 경우 2024년부터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연간 18만 달러 이상을 버는 고소득자의 과세 역시 장기적으로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어먼 장관은 “탄탄한 경제 덕택에 일자리 창출이 이뤄졌지만 저소득층 근로자들은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코어먼 장관은 "정부는 개인 소득세 인하 시 우선적으로 저소득층과 중산층에 혜택이 가야 한다고 본다"라며 "이는 저소득층과 중산층에 이로울 뿐만 아니라 경제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화요일 연방 예산안 발표에서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스콧 모리슨 연방 재무장관도 ‘정부의 세금 인하를 통해 지출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방 노동당은 정부가 저소득층과 중산층에 대한 세금 감면 계획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환영하면서도 “세금 감면의 가장 큰 혜택이 이 같은 혜택이 필요 없는 사람들에게 돌아가도록 해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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